기생초는 노란 꽃 가운데 짙은 적색 무늬가 있어, 기생이 치장한 것처럼 화사하다고 기생초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애기금계국, 각시꽃 등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실제로 본 기생초는 이름에 걸맞게 꽃이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이런 기생초의 꽃말을 다정다감한 그대의 마음입니다.
1. 기생초 꽃말?
기생초의 꽃말은
다정다감한 그대의 마음, 간절한 기쁨, 추억 입니다.
꽃말은 누가 지은 걸까요? 궁금합니다!
기생초는 화려한 생김새에 걸맞게 참 예쁜 꽃말입니다.
2. 기생초의 특징은?
기생초는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국화과 쌍떡잎식물로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라고 합니다. 관상용, 원예용으로 심고 야생(길가, 빈터, 화단 등)에서도 많이 보입니다. 관상용으로 재배하지만 생활력이 강해 밖으로 널리 퍼져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꽃의 윗부분은 노란색이고 아랫부분은 짙은 붉은색으로 반대의 경우와 적색으로만 된 기생꽃도 있습니다. 많은 원예품종이 있으며 화려한 색의 꽃이 피기 때문에 기생꽃이라고 합니다. 높이는 30~100m 정도이고 꽃은 6~10월에 피어 열매는 10~11월에 익는 여름꽃입니다.
기생초가 만든 꽃밭. 기생들이 화려하게 꾸민 듯이 기생꽃의 화려함이 닮아 보였나 봅니다.
3. 기생초 꽃차와 효능은?
기생초의 꽃은 여름에 재취하여 그늘에 말려 쓰거나 덖어서 사용합니다. 꽃을 덖어서 차로 마시기도 하고 꽃 청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말린 꽃이나 뿌리 부분으로 1~2g 달여서 복용하거나 꽃차로 즐깁니다. 천식과 호흡기 관련 질환에 효과가 있고 커피 대신 꾸준히 마시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뿌리와 잎은 가을에 채취해 햇볕에 말려 약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찬 성질이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 지어있는 기생초, 꽃씨가 날아가서 핀듯합니다. 화사하고 예쁩니다.
기생초의 모양새가 기생들이 춤을 출 때 펼쳐지는 치마 모양 같기도 합니다. 이름도 컬러도 화려한 꽃, 기생초 군락과 도시의 건물이 이질적이면서도 잘 어울립니다. 기생초 꽃 보시고 화사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간절한 기쁨, 기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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