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컬러가 매력적이라 정원이나 화단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관상용 꽃 오스테오스퍼멈(Osteospermum)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아프리칸 데이지(African Daisy), 디모르포테카(Dimorphotheca)로 불리기도 합니다. 오스테오스퍼멈의 꽃말은 원기, 영원한 사랑입니다.
1. 오스테오스퍼멈 꽃말?
오스테오스퍼멈의 꽃말은
원기, 회복, 행복, 영원한 사랑 입니다.
오스테오스퍼멈의 꽃은 컬러가 다양합니다. 그 컬러가 선명하고 화려해 보는 것만으로도 꽃말처럼 마음과 몸의 기운을 회복시켜 주어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몸과 마음에 원기와 회복이 필요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꽃 같습니다. 행복을 선물하세요~! ㅎㅎ
2. 오스테오스퍼멈 특징?
아프리카와 아라비아반도가 원산지입니다. 원산지인 아프리카에서는 오스테오스퍼멈을 여러해살이풀로 구분하지만, 관상용 재배가 주로 이뤄지는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한해살이풀로 구분합니다. 오스테오스퍼멈에는 케이프 데이지, 트레일링 아프리칸 데이지, 엘리트 시리, 아프리칸 퀸, 버터밀크 등 약 80개 이상의 종이 있을 정도로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높이는 30∼70cm 정도 자라고 곧게 자라는 습성이 있어 꽃을 가지째 꺾는 절화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잎과 줄기는 짙은 녹색을 띠고 있으며 형태는 창끝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꽃은 원형의 중심화와 선형의 꽃잎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색은 하얀색, 파란색, 노란색, 분홍색, 보라색 등으로 다양합니다.
꽃은 파종 시기에 따라 4∼6월 또는 7∼8월에 피는데, 꽃의 색깔이 다양하고 화려해 관상용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종에 따라서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피며, 선명하고 화려한 색상의 꽃이 많아 정원이나 화단의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3. 오스테오스퍼멈 키우는 법?
오스테오스퍼멈은 씨앗을 뿌려 번식하거나, 여름에 개화하지 않은 싹을 잘라 꺾꽂이해줍니다. 발아에 적합한 온도는 21∼22도 정도로 발아 일수는 7∼10일 정도 소요됩니다. 발아할 때 빛이 필요하므로 흙 혹은 땅 위에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일조량이 충분하고 배수가 잘 되는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영양분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편입니다.
장마철에는 줄기의 길이를 1/3 정도 잘라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두며, 겨울철에는 노지 월동이 불가능해 실내로 옮겨줘야 합니다. 오스테오스퍼멈은 한 포기에서 여러 꽃대가 올라오지만 약한 가지는 일찍 제거해야 잘 키울 수 있습니다. 잘 관리하면 다년생 식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이름을 발음하기도 외우기도 어려운 꽃, 오스테오스퍼멈. 이름은 어렵지만 키우기는 어렵지 않은 꽃, 다채로운 색이 매력적인 아프리카 꽃, 오스테오스퍼멈 보시고 다채로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원기 회복, 오스테오스퍼멈.
'자연 > 꽃을보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홍 포 속에 작은 하얀꽃 부겐빌레아 꽃말 (0) | 2021.06.26 |
---|---|
화려한 종 모양의 꽃 디기탈리스 꽃말 (0) | 2021.06.24 |
불타는 횃불을 닮은 꽃 트리토마 꽃말 (0) | 2021.06.19 |
이름도 색깔도 화려한 꽃 기생초 꽃말 (0) | 2021.06.12 |
오렌지를 닮은 꽃 천수국, 아프리칸메리골드 꽃말 (0) | 2021.06.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