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행복을 꿈꾸는 여름 꽃, 자주루드베키아.
자주루드베키아는 자주천인국, 드린국화, 에키네시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허브의 한 종류입니다. 주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꽃잎이 노란색은 루드베키아, 원추천인국이라 부르고 꽃잎이 자주색으로 피는 꽃은 자주천인국, 에키네시아로 구분되어 불린다고 합니다.
1. 자주루드베키아 꽃말?
자주루드베키아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 입니다.
영원한 행복을 꿈꾸는 여름 꽃! 분홍빛 꽃잎에 갈색빛 봉우리에 자주루드베키아의 자태가 너무나 러블리합니다. :)
2. 자주루드베키아 특징?
자주루드베키아는 에키네시아 속에 속하는 꽃으로, 에키네시아 속은 국화과의 하위분류입니다. 하위 종은 자주천인국, 드린국화이고 한국식 이름은 자주천인국입니다.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꽃은 6~9월에 핍니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높이 60~150cm 정도 자라는 다년초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에서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보통 톱니가 있습니다.
보통 분홍색, 자주색 꽃이 피지만 품종에 따라 흰색 꽃이 피는 것도 있습니다. 꽃은 두상화와 설상화가 피고, 두상화는 자줏빛이지만 흰색도 있습니다. 설상화는 퍼지거나 밑으로 처집니다.
자주루드베키아는 화단과 정원에 관상용으로 심고, 화훼장식이나 포푸리에도 사용됩니다.
3. 자주루드베키아 이용?
자주루드베키아의 뿌리와 꽃을 이용하며,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감기 치료제, 뱀에게 물렸을 때, 곪은 상처 치료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당뇨병, 에이즈 치료제로 연구 중입니다.
산책 길에서 만난 고고한 자태의 자주천인국은 이제 막 피어나는 꽃잎은 여린 듯 보이고 피어난 지 오래된 꽃잎은 발랑 뒤집어져 있어 강해 보이기도 합니다.
영원한 행복을 꿈꾸는 여름 꽃 자주루드베키아를 보시고 다들 무더위에 지칠지라도 소소한 행복이 이어지는 여름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영원한 행복, 자주루드베키아.
'자연 > 꽃을보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숨바꼭질 같은 사랑, 상사화 꽃말 (0) | 2021.08.24 |
---|---|
여름의 황금빛 꽃 금불초 꽃말 (0) | 2021.08.16 |
덩굴로 피어나니 참으로 예쁜 꽃, 능소화 꽃말 (0) | 2021.08.02 |
청량한 여름날 눈에 띄는 꽃 배롱나무 꽃말 (0) | 2021.07.31 |
보라색 별모양 꽃, 도라지 꽃말 (0) | 2021.07.24 |
댓글